가수 우즈,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10-30 09:41:57
군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 index_00, 뜨거운 관심 속 전석 매진 기록

(사진 = 이담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의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의 1, 2회차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멜론티켓 서버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공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우즈가 군 복무를 마치고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이자, 그의 자작곡 'Drowning'이 역주행 인기를 얻은 후 열리는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개최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높은 기대감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우즈는 지난해 1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OO-LI' FINALE 공연에서 180도 무대 구성을 선보이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360도 무대로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전 좌석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우즈의 확고한 팬덤과 그의 음악에 대한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은 앞으로 우즈가 펼쳐갈 다양한 활동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리뷰' 형식의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그가 지금까지 음악으로 쌓아온 이야기들과 새롭게 시작될 다음 챕터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즈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공연마다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받았던 우즈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즈는 지난 24일 미발매곡 'Falling'을 깜짝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밴드 DAY6(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Young K)와 함께 작사·작곡한 곡으로, 음악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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