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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마존이 장 마감 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1일(현지시간) 1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55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매출은 시장 컨센서스 예상치인 1554억 달러를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53억 달러에서 증가한 184억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주당순이익은 1.59달러로 시장 컨센서스 예상치인 1.36달러를 상회했다.
아마존 최고경영자 앤디 재시는 "우리는 2025년의 시작, 특히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혁신과 진전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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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또한 차세대 알렉사 플러스, 프라임 회원을 위한 배송 속도 기록, 새로운 트레이니엄2 칩, 첫 번째 카이퍼 프로젝트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를 강조했다.
아마존은 2분기 순매출을 7%에서 11% 증가한 1590억~640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아마존은 또한 전년 동기 147억 달러 대비 2분기 영업이익이 130억~175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은 환율, 지정학적 조건의 변화, 관세 및 무역 정책을 포함한 예측할 수 없는 항목에 따라 가이던스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는 3.31% 상승한 190.20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