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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2)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TV CHOSUN의 인기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새로운 출연진을 맞이하며 시즌2로 돌아온다. 방송사 관계자에 따르면, 3월 11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전 아역배우 이건주와 중식 요리사 여경래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건주는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역으로 유명하며, 현재는 무속인으로 활동 중이다. 여경래는 최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로서 주목받았다. 여경래의 아들 여민 셰프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시즌1에서 호평받은 전현무가 계속해서 MC를 맡는다. 방송 관계자는 "전현무가 다양한 가족 이야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심 어린 공감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승연과 우주소녀의 수빈도 '딸 대표'로 출연하며, '아빠 대표' 스페셜 게스트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1은 2023년 12월 6일부터 2024년 10월 2일까지 총 42회 방영되었다. 이승연, 최민수 가족, 백일섭 부녀, 장광 부자 등 다양한 스타들의 가족사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유튜브 총 조회수 1억 5천만 회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
TV CHOSUN 관계자는 "시즌2에서는 새로운 출연진들과 함께 더욱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