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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전자 본사 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LG가 순현금 지주사로서 풍부한 주주환원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22일 LG에 대해 2026년 1분기 말 별도 기준 현금성 자산이 약 1조3000억원으로 커버리지 지주사 중 유일한 순현금 지주사라고 평가했다.
LG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일관된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2025사업연도 연결 배당성향은 약 65% 수준으로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으나, 광화문빌딩 매각이익 중 약 1000억원을 추가 배당 재원으로 과감히 투입해 주당배당금(DPS)을 전년과 동일한 3100원으로 유지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입증했다.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잔여 자사주 2.0% 소각 이후에도 비경상 이익 및 잉여현금을 추가 자사주 매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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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이경연 연구원은 "이에 상반기 소각 완료 후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성도 있다"라며 "중장기적으로 AI 관련 기대감이 유효하며, 보유 현금 활용 및 투자 계획이 구체화될 경우 추가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