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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라클)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일본 오라클이 24일 발표한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의 단독 결산 결과, 세후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69억 엔을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25일 전했다. 이는 해당 기간 기준으로 1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이번 결산에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066억 엔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또한 4% 늘어난 670억 엔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 오라클 측은 관공서를 비롯해 제조, 금융, 통신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핵심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전환 및 확장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클라우드 영역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급증한 606억 엔을 기록했다. 도입된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클라우드 사용료 수입이 동반 상승하며 수익 구조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오라클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여전히 높은 만큼, 향후 클라우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사업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스템 가동에 따른 안정적인 사용료 수입 구조가 정착되면서 향후 실적 전망 또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