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우, '뭉쳐야 찬다 4' 합류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4-07 09:02:44
박항서 감독 등장에 "JTBC가 작정했다"... 허벅지 강자의 예능 도전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 4’ 캡처)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차선우가 JTBC '뭉쳐야 찬다 4'에 새롭게 합류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차선우는 '판타지리그'라는 대규모 리그전에 참가자로 나서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차선우는 '안정환과 맞짱'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등장했다. 제작진은 그가 과거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안정환과 허벅지 씨름을 벌여 무승부를 기록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허벅지 강자'로 소개된 차선우는 스튜디오에서 비투비 서은광, 인피니트 남우현과 재회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라이벌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고조되었고, '판타지리그'를 이끌 감독진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특히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박항서 감독이 등장하자 차선우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항서 감독님을 보고 JTBC가 작정했구나 싶었다. 마치 '어벤져스'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차선우는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반응은 그가 진정한 축구 팬임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방송에서는 감독들이 제시한 선수들의 능력치 테스트가 시작되었으며, 차선우가 이 테스트에서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차선우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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