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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 전경. (사진=서울보증보험)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올해 1분기 보험손익의 큰 폭 증가에 힘입어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26일 LS증권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의 1분기 순이익은 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191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규모 환입 요인이 있었던 전 분기보다는 이익 규모가 줄었으나, 보유이원 개선에 따른 견조한 투자손익과 함께 보험손익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1분기 ROE는 4.5%로 수익성 회복 속도는 아직 더디지만, 통상 1분기 실적이 연중 가장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 흐름은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1분기에는 주택 및 부동산 관련 정산보험료 수취로 보험료 수익이 늘어난 유인이 있었다. 더불어 수입보험료 비중이 가장 큰 이행보증의 손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보험수지가 개선되었다.
전배승 연구원은 "시장금리 수준이 높게 유지되면서 은행권의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지표 회복속도는 더디나 2024~2025년을 기점으로 손해율 상승사이클은 일단락된 상태로 판단되고, 언더라이팅 강화 및 요율조정 효과가 누적되면서 향후에도 보험손익 개선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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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블록딜 이후 진행된 주가 조정으로 인해 서울보증보험의 배당 매력은 고조되고 있다. 주가 하락으로 PBR은 0.64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전 연구원은 "상반기 결산 이후 분기 배당 실시를 계획 중이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밝힌 최소 주당배당금(DPS) 2865원을 가정하더라도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6.3%에 달한다"라며 "실적개선과 차별적 주주환원여력 감안 시 현 주가는 저평가 정도가 크다"라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