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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팬텀싱어4' 우승자 정승원이 KBS2 '불후의 명곡'에 재출격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승원은 오는 7일 '아티스트 윤상X김현철X이현우 편' 녹화에 참여해 한국 대중음악계 거장들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정승원은 지난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서 매력적인 저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무대에서도 그의 '新감성 발라더'다운 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는 정승원 외에도 황치열, 이석훈, 임한별, 소란, 케이X류수정, 유회승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음악 전문가들은 정승원이 이들과의 경연을 통해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정승원은 올해 발라드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딩고 뮤직 출연과 화보 촬영, 일본 공연까지 국내외를 오가며 팬층을 확장해온 그의 '불후의 명곡' 컴백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윤상X김현철X이현우 편은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음악 팬들은 정승원이 세 명의 레전드 앞에서 어떤 곡을 선택해 어떤 해석을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