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11월 첫 솔로 정규 앨범 I-KNOW 발매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10-10 08:42:08
동방신기 유노윤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담은 정규 1집으로 컴백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는 11월 5일 첫 솔로 정규 앨범 'I-KNOW'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Body Language'와 'Stretch'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유노윤호의 음악적 색깔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유노윤호는 10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Body Language'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벌구' 역으로 연기 호평을 받는 등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패션 화보,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오랜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오는 그의 신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 9일 0시 동방신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SNEAK PEEK'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영화 감독, 배우, 모텔 장기 투숙객 등 1인 3역을 소화하는 유노윤호의 색다른 매력과 위트 있는 연출, 독특한 설정을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SNEAK PEEK' 영상은 이전 앨범 'NEXUS'의 쇼트 필름과 연결되는 작품으로, 전작에서 영화감독으로 등장했던 유노윤호의 서사를 이어간다. 또한 이전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이며 새 정규 앨범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알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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