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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어센드)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프로미스나인이 5인 체제로 새 출발을 알리며 오는 6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어센드는 20일 "프로미스나인이 6월 중 신보 발매를 확정했다.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을 담은 여름 분위기의 신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from' 이후 약 6개월 만이며,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Supersonic'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 곡은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 톱 100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흐름을 이어 이번 신보로 '서머 퀸'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월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새로운 프로필과 무드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 바 있다.
멤버들은 그룹 활동 외에도 다양한 개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채영은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이며, 백지헌은 가수 박재정의 '자작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송하영과 백지헌은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시타자로 나서며 '승리 요정'으로서 밝은 에너지를 선보였다.
프로미스나인은 2018년 데뷔 이후 'LOVE BOMB', 'DM', 'Stay This Wa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구축해왔다. 특히 'Supersonic' 활동 당시에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의 인기를 입증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