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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간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휴전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하고 철수한 뒤 6시간 후에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한다"며 "24시간 후에는 '12일 전쟁'의 공식 종료가 전 세계적으로 선언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보여준 인내심, 용기, 지혜에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