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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WKBL, 경기 지연 관련 공식 사과 [WKBL 제공]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청주 KB와 인천 신한은행의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가 심판 미배정으로 인해 시작이 30분가량 지연된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경기운영본부장에게 1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한 경기운영부장에게는 경고성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1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해당 경기는 심판이 배정되지 않아 당초 개시 시각보다 30분 늦은 오후 7시 30분에야 시작될 수 있었다. WKBL은 이 사태에 대한 경위서를 제출받은 후, 지난 20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이번 징계는 각 경기에 주심 1명과 부심 2명, 총 3명의 심판을 배정하고 경기 하루 전까지 통보해야 하는 경기운영본부장의 임무 규정 위반에 따른 것이다.
김영만 경기운영본부장은 KB와 신한은행의 경기를 앞두고 심판 배정 사실을 공지하지 않는 실수를 범했다. 이로 인해 대체 심판이 급하게 투입되는 과정에서 경기장 도착까지 시간이 소요되었고, 결국 경기 시작이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김영만 경기운영본부장은 다음 달 20일까지 직무 수행이 정지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김진수 심판교육위원장이 경기운영본부장 직무대행으로서 심판 배정 및 통보 업무를 대신 수행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