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엠, 김영근·장수빈 듀엣곡 공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5-27 08:24:31
니브 레이블의 자체 제작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 발매

(사진 = 챕터엠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프로듀서 겸 가수 니브(NIve)가 설립한 레코드 레이블 챕터엠(Chapter M)이 자체 제작 시리즈의 신곡을 선보였다. 김영근과 장수빈이 함께한 듀엣곡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가 2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곡은 '챕터엠 프로젝트(Chapter M Project)'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사랑한다 했잖아",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라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음악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곡은 쉽게 잊히지 않는 사랑의 여운과 미련, 마음 깊은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두 아티스트는 이전에도 챕터엠 프로젝트를 통해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김영근은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 '새벽편지'를, 장수빈은 다섯 번째 곡 '화창'을 통해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였으며, 이번 협업으로 또 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창출했다.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은 지난해 챕터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계약 이후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도돌이표', '허수아비' 등 다수의 신곡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스타K6' 출신 싱어송라이터 장수빈은 윤종신, 015B 등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녀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이 이번 듀엣곡에서도 빛을 발한다고 평가했다.

 

'챕터엠 프로젝트'는 니브가 설립한 챕터엠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음원 시리즈다. 이 프로젝트에는 김영근, 장수빈 외에도 레이나, 이솔로몬, 이라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각자의 보컬과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관계자는 "챕터엠의 프로젝트는 대형 기획사의 상업적 프로젝트와 달리 음악적 완성도와 아티스트의 개성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는 현재 모든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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