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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무인기, 항공전자, ISR, 다연장로켓 등 첨단 무기를 생산하는 이스라엘 방산 업체인 엘빗시스템스(ESLT.N)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지속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엘빗시스템스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2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억 달러로 37.0% 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3.34달러로 42.1% 증가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전 사업 부문에서 호실적을 달성하며 매출, 영업이익, EPS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가 나타났다.
특히, Land 와 ISTAR&EW, C4I&Cyber 사업부에서 매출이 각각 27%, 17%, 17%로 고성장 하며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Land 사업부는 이스라엘과 유럽으로 PULS 다연장로켓과 탄약 공급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ISTAR&EW 사업부는 항공기 탑재 고출력 레이저 및 전자전 시스템 판매가 증가하였고, C4I&Cyber 사업부는 유럽 지역에서 무전 및 지휘통제 시스템의 판매가 확대되었다.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302억 달러로 2025년말 대비 7.4%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지난 2월 말 발발한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이스라엘 국방부(IMOD)향 탄약, 전자전 장비, DIRCM 등으로 약 5억 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 유럽 지역 신규 수주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엘빗시스템즈는 이번 분기 유럽 지역에서 약 14억달러 규모의 군 현대화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그리스와 약 7.5 억달러 규모의 PULS 다연장로켓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 중동 지역에서 분쟁이 지속됨에 따라 향후 수 년동안 방산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엘빗시스템즈는 이스라엘 남부, 루마니아, 독일, 영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 시설 확장을 진행 중이다.
이한결 연구원은 "첨단 무기 체계의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대전에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첨단 무기 체계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엘빗시스템스의 Hermes 무인항공기 라인업은 감시/정찰, 정밀 유도 폭격 등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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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전쟁에서 드론의 전술/전략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대드론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ISTAR&EW 사업부는 대드론용 레이저 시스템을 개발하여 Iron Beam 에 공급하고 있고 대형 무인기나 헬기 등에 탑재하는 항공용 고출력 레이저 무기 시스템도 독자적으로 개발 중이다.
이한결 연구원은 "레이저 시스템은 저가 드론을 요격하기 위한 가장 저렴한 방어 옵션이기 때문에 다양한 국가에서 주문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