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학생 어남선',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 분화 속 긴급 상황 발생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7-14 08:16:09
류수영, 윤경호, 기현, 화산 인근서 레시피 개발 중 아찔한 순간 마주해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촬영 중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나 화산 인근에서 화산 분화라는 긴박한 상황에 직면했다. 세 사람은 요리 유학 레시피 개발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작스러운 화산 분화 소식을 접했다.

 

일부 스태프들은 분화 현장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 현장 밖으로 나갔으며,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숙소에서 붉은 용암이 솟구치는 광경을 목격했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

 

기현은 "저렇게 생겼구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류수영은 "진짜 화산이 터졌다"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장한 듯 기현은 "살짝 무섭긴 하다"고 말했고, 윤경호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한편, 세 사람이 에트나 화산 인근에서 직접 개발한 시칠리아 백반 레시피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별관 1층 와인웍스 매장 앞에서 공개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굿즈와 함께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개발한 특별한 레시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류수영은 팝콘 문어에서 영감을 받은 '팝콘징어'를, 윤경호는 시칠리아 백반 마스터에게 전수받은 '시칠리안 가지 카포나타 치킨'을, 기현은 '카라멜 피스타치오 티라미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칠리아 특산물인 블러드 오렌지를 이용한 '블러드 오렌지 그라니타'도 맛볼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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