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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구재이 현 한국세무사회장이 재선에 성공하며 앞으로 2년간 더 세무사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30일 세무사회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34대 세무사회장 등 임원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구재이 후보는 총 투표수 1만 2616표 중 6467표를 획득했다. 기호 2번 김완일 후보는 6149표를 얻었다.
구 회장과 함께 연대 후보로 출마한 김선명, 최시헌 부회장 또한 연임에 성공했다.
구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2년간 회직자로서의 명예나 지위에 연연하지 않고 혁신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세무사회와 세무사제도, 세무사업 현장을 제대로 바꿔 전문 자격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