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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온큐. (사진=SNS)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이온큐가 '큐얼라이언스'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
큐얼라이언스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에 최고의 양자 컴퓨팅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큐얼라이언스 창립 멤버로서 게이트 기반 범용 양자 컴퓨팅에 대한 전문성과 양자 네트워킹, 보안, 센싱 분야의 독보적인 강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온큐 회장 겸 최고경영자 니콜로 데 마시는 "이번 획기적인 양자 협력을 통해 방위산업부터 농업, 자동차, 의료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주요 산업의 모든 분야를 가속화할 수 있는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온큐의 업계 선도적인 양자 컴퓨팅, 양자 네트워킹, 양자 센싱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이탈리아 경제의 모든 분야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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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온큐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이 이니셔티브는 제약, 재료 과학, 물류,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기술의 연구, 혁신 및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인프라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국가 양자 기술 전략 지원을 위해 설립된 큐얼라이언스는 공공 및 민간 기관을 통합해 첨단 양자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킨다.
아이온큐는 지난주, 양자-고전 보조장 양자 몬테카를로(QC-AFQMC) 알고리즘을 사용해 정확한 원자 수준 힘 계산을 입증하며 양자 화학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보인 바 있다.
주가는 59.94달러로 4.77% 하락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