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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Q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오는 9월 17일 일본 정규 2집 앨범 'Ashes to Light'를 발매하며 일본 컴백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21년 3월 발매된 정규 1집 'Into the A to Z'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화이트와 블랙 배경을 활용, 에이티즈 멤버들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담아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 앨범 'Ashes to Light'는 '어려움으로부터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기존 싱글 앨범에 수록되었던 'NOT OKAY', 'Days', 'Birthday', 'Forevermore'와 더불어 새롭게 녹음한 5곡이 추가되어 총 9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앨범 발매에 앞서 9월 13일부터 3일간 사이타마에서 월드 투어 'IN YOUR FANTASY'를 개최하고, 20일과 21일에는 나고야, 10월 22일과 23일에는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를 통해 에이티즈의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쇼케이스도 개최하여 신곡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