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KCON LA 2025' 출격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8-01 07:41:08
2년 만에 LA 재방문, 'TKO' 최초 공개 및 컴백 준비 박차

(사진 = 아이브 인스타그램 캡처)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가 'KCON LA 2025'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아이브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5' 참석을 위해 7월 31일 출국했다.

 

아이브는 8월 1일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CON 측은 SNS를 통해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수록곡 중 멤버 가을이 안무 제작에 참여한 '티케이오(TKO)'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브는 지난 2023년 'KCON LA 2023'에서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팬들과 함께 '아이엠' 무대를 꾸미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약 2년 만에 다시 LA를 찾는 아이브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무대와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해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미주 지역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 미국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뉴어크 등에서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아이브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오는 8월 말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KCON LA 2025'에서의 활약에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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