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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테슬라는 2026년 2월까지 유럽에서 완전자율주행(FSD) 기능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 출시를 촉진하기 위해 1년 넘게 EU 전역의 규제 당국과 협력해 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거의 모든 EU 국가에서 규제 당국들을 대상으로 FSD 시연을 진행해 왔다.
테슬라는 조기 액세스 및 파일럿 출시 프로그램을 요청했으며, 최신 안전 보고서에서 포괄적인 안전 데이터를 공유했다. 또한 내부 테스트 중에 17개국의 유럽 도로에서 100만 킬로미터 이상을 안전하게 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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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테슬라의 주요 전략은 네덜란드 승인 기관인 RDW와 협력해 FSD 기능에 대한 면제를 받는 것이다. 여기에는 기존 규정을 준수하고, 시스템 주도 차선 변경과 같은 규제되지 않은 행동에 대한 면제를 신청하는 것이 포함된다.
일부 규정이 구식이라고 밝혔지만, 사용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DW는 2026년 2월까지 네덜란드에서 국가 승인을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 승인되면 다른 EU 국가들도 면제를 인정할 수 있어 EU 전역으로의 출시가 가능해진다.
주가는 1.05% 하락한 391.09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