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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 (사진=SNS)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가 글로벌 제약 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 개발을 위해 전 세계 스타트업 모집에 나섰다.
테바는 19일(현지시간) AI, 디지털 헬스, 스마트 제조 등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테바 라이즈(Teva Rise)'를 통해 스타트업과 기술 기업이 테바의 사업 조직과 직접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테바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의약품 개발과 제조, 환자 관리 방식을 빠르게 바꾸는 시점에 플랫폼을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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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세계 최대 제네릭 의약품 제조사인 테바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임상 동물실험 대체 기술, 임상시험 결과를 예측하는 AI 모델, 장기지속형 주사제 환자 모니터링 디지털 도구 등 7개 분야의 솔루션 발굴을 추진한다.
테바 부사장 마크 사바그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협력해 더 나은 솔루션을 만들고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수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예고했다.
주가는 1.02% 상승한 24.84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