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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마존이 미국 주요 도시에서 1시간’3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월마트와의 이커머스 경쟁을 강화한다.
아마존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여러 시장에서 초고속 배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를 포함한 대도시와 보이시 등 중소도시에서 제공되며, 최대 경쟁사인 월마트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빠른 배송이 장바구니 규모와 구매 빈도 확대의 핵심이라며, 지난해 12월에는 시애틀과 필라델피아 등 일부 지역에서 30분 내 배송 서비스 '아마존 나우'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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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 매장. (사진=연합뉴스) |
1시간 배송은 생필품·장난감·화장지 등 9만여 개 상품에 적용되며, 기존 당일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3시간 배송은 2천개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 신선 식품은 일부 지역에서 제공된다.
요금은 프라임 회원 기준 1시간 배송 9.99달러, 3시간 배송 4.99달러다. 비회원은 각각 19.99달러, 14.99달러를 부담한다.
아마존 주가는 211.74달러로 1.96%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