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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 차원에서 처음으로 스위스프랑 표시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존은 BNP파리바, 도이체방크, JP모건체이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만기 3년부터 25년까지 총 6개 트랜치의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을 추진 중이다.
아포스톨로스 반티스 유니온 방케르 프리베 UBP 고정금리 부문 매니징디렉터는 "스위스 채권시장은 우량 신용도 발행사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고 미국 기업에 대한 투자자 선호도도 높다"며 "여러 만기를 동시에 발행하면 더 많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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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최근 빅테크 기업들은 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달러화 채권을 넘어 유럽 채권시장으로 조달원을 다변화하고 있다.
알파벳은 지난 2월 약 30억 스위스프랑(약 38억5,000만 달러)을 조달해 기업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아마존도 3월 첫 유로화 채권 발행으로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마존을 비롯해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은 올해 AI 데이터센터 장비 등 자본적 지출에 최대 7,2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