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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즈자동차) |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의하면 이스즈자동차는 2026년 3월기 연결 순이익(국제회계기준)이 13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새로운 회계 기준 도입으로 전기와의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기존 일본 기준으로는 3% 감소한 수치다. 이스즈 측은 엔고 현상과 자재비 상승이 수익에 부담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액에 해당하는 매출수익은 3조 3000억엔으로 예상되며, 이는 일본 기준으로는 3% 증가한 수치다.
이스즈는 판매량이 15% 증가한 61만 7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환율 변동이 수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달러당 140엔으로 환율을 설정했는데 이는 전기보다 엔고 수준으로 설정된 것이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