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O), 벨기에서 감독형 자율주행 시험 운행 승인

글로벌비즈 / 김지선 특파원 / 2026-05-14 07:42:15
테슬라.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테슬라가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에서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험 운행을 허가받았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플랑드르 지역 교통 담당 장관인 아니크 드 리더 대변인은 테슬라가 일반 승인 절차의 일환으로 차량 1대에 한해 공공도로 시험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번호판과 보험을 확보하는 즉시 시험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르면 수요일이나 금요일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벨기에는 목요일이 공휴일이다.

 

테슬라 사이버캡 '로보택시'. (사진=테슬라)

 

앞서 드 리더 장관은 네덜란드 규제당국이 지난달 해당 소프트웨어의 도로 사용을 조건부 승인함에 따라, 플랑드르 지역도 신속 승인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네덜란드는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이 기술을 EU에서 처음으로 허용한 국가다.

 

플랑드르의 승인은 벨기에 전역에서 유효하다. 드 리더 장관은 "약 5,000km 주행 시험을 통해 네덜란드와의 도로 인프라 및 교통 규칙 차이를 평가할 것"이라며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유럽 임시 형식 승인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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