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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메타(META.N)가 펀더멘털 측면에서 현 시점 빅테크 중 가장 긍정적이란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4분기 매출 성장 재가속 및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익성을 보여줬다.
메타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8.5배(Bloomberg)로, 최근 조정과 함께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되며 3년 평균 수준까지 하락했다.
메타는 오는 29일 개최될 첫 번째 LlamaCon에 앞서 Llama 4 모델을 선공개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추론 모델은 LlamaCon에서 공개될 것이 유력한 만큼 행사 전후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존자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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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서정훈 연구원은 "Llama 4는 멀티모달 모델로, 전 제품군에 처음으로 MoE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 모델 대비 연산 효율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형 모델 Scout 및 주력 모델 Maverick은 오픈 소스로 제공되며, 두 모델의 베이스 모델인 Behemoth는 증류에 활용된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