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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파이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지선 특파원] 쇼피파이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다.
소피파이는 8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6.8% 증가한 2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 23억 3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물류 부문을 제외하면, 이번 분기는 2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0.25달러로, 시장 추정치 0.26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조정 순이익은 3억 3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56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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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파이 주가 분석.(자료=초이스스탁) |
쇼피파이 사장 할리 핑켈스타인은 "1분기 실적은 대규모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점과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쇼피파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쇼피파이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중간 20%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자유 현금 흐름 마진은 1분기와 유사한 중간 10%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가는 2.11% 하락 후 92.51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