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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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러블러 (사진=JTBC) |
용진호 콤비가 라이브 먹방을 선보였다.
26일(금)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에서는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가 유튜버 밥굽남과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유튜버 밥굽남과 홍천을 여행했던 용진호 콤비는 ‘산채’라 부르는 밥굽남의 집을 찾아 밥굽남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밥굽남이 준비한 메뉴는 버터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초벌한 고기에 끓인 정제 버터를 부어 익혀내는 요리다. 두 손으로 들기도 버거운 커다란 고기가 나오자 용진호 콤비는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고기에 홀린 것도 잠시, 고기를 숯불에 초벌하는 동안 용진호 콤비는 구독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 빠져버렸다. 구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유행어와 개인기를 교대로 쏟아내며 둘만의 공연을 시작했는데, 둘 사이에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던 밥굽남은 어느새 성대모사를 전수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용진호 콤비와 함께 두 시간 가까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밥굽남은 “역대급 방송이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용진호 콤비와 밥굽남의 라이브 방송은 26일(금) 저녁 6시 JTBC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