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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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신하균-안동구-박한솔, 닥터 시준팀 지하철 왕진 목격담 속출 (사진=몬스터 유니온) |
‘영혼수선공’ 신하균과 안동구, 박한솔이 지하철 왕진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영혼수선공’ 측은 28일 이시준(신하균 분), 노우정(안동구 분), 공지희(박한솔 분) ‘닥터 시준팀’이 지하철 왕진에 나선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닥터 시준팀에는 시준을 닮아 이리저리 발로 뛰는 정신과 의사들이 속해 있다. 그간 환자의 심리치료를 위해 시준, 우정, 지희는 환자의 성장 과정이나 주변 조사 등 병원 밖에서의 업무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지하철까지 직접 왕진을 나온 시준, 우정, 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승객 사이를 헤치고 나가 비상통화 장치에 도달, 시준이 이를 통해 누군가와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시선을 끈다.
뜻밖의 위기에 승객들은 그야말로 ‘멘붕’인 상황. 그런 승객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우정과 승객의 팔을 붙들고 안심시키는 지희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정신과 의사들이 지하철 왕진에 나선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사연이 그려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영혼수선공’ 측은 “오늘(28일) 방송될 15-16회에서는 지하철 왕진에 나선 닥터 시준팀의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지하철에서 발생한 정신의학 응급 상황은 무엇일지, 시준이 어떤 치료법을 펼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