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사람 냄새 나는 ‘진짜’ 열혈남이 떴다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19-08-20 14:30:04

[스타엔=김경식 기자]

'달리는 조사관'(사진=OCN)

‘달리는 조사관’ 최귀화가 사람 냄새 나는 ‘열혈남’으로 사이다 활약을 펼친다.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측은 20일, 남다른 정의감을 장착한 검사 출신의 행동파 조사관‘배홍태’로 완벽 변신한 최귀화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으로이요원과 최귀화를 비롯한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완성도를 담보한다.

최귀화는 인권증진위원회에 파견되는 검사 출신의 열혈 조사관 ‘배홍태’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배홍태는 불의를 참지 못하며 늘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다.

공개된 사진 속 최귀화는 진지와 능청을 넘나들며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물불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행동파 검사 ‘배홍태’답게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찰 내부 비리도 눈감아 주지 않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 배홍태는 조직 내 ‘막무가내 행동파’로 낙인찍혀 인권증진위원회로 강제 파견된 상태. 하루아침에 ‘인권’ 조사관이 된 배홍태의 또 다른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인권을 침해당했다는 진정인을 능청스럽게 달래는가 하면,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진지하게 귀담아듣는다. 검찰 시절과 달리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인권증진위원회에서 ‘공감력 만렙’ 조사관으로 거듭날 ‘배홍태’의 활약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배홍태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속내를 가진 온기 어린 인물이다. 최귀화의 다이내믹하고 선 굵은 연기가 배홍태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카리스마부터 엉뚱하고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최귀화의 화끈한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은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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