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차기 CEO 김영우 내정...인적 쇄신론 힘 실어 : 알파경제TV

TV / 영상제작국 / 2026-02-20 18:53:32

[알파경제=영상제작국] BC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김영우 전 기타비상무이사를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 인선으로 그간 업계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최원석 현 대표이사의 4연임 가능성은 사실상 무산되었으며, 모기업인 KT의 인적 쇄신 의지가 계열사 경영진 개편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후보자는 KT 그룹 내에서 재무와 전략, 글로벌 신사업 등 경영 전반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2014년 KT 재무실 IR 담당을 시작으로 글로벌사업본부장과 그룹경영실장(전무)을 역임한 대표적인 'KT맨'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2023년부터 올해 3월까지 BC카드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직하며 이사회 경영에 직접 참여한 이력이 있어 내부 사정에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추위 측은 김 후보자의 추천 사유에 대해 "금융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BC카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이어 "조직 관리 능력과 리더십, 소통 능력 등 CEO로서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고루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인사를 두고 KT의 경영 색채가 계열사에 한층 강하게 투영된 결과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KT의 수장이 교체될 때마다 주요 계열사 CEO가 함께 개편되었던 전례에 주목해 왔습니다. 현재 BC카드 임추위가 사외이사 2명과 KT 부사장급 인사인 이현석 기타비상무이사로 구성된 점 또한 이러한 인적 쇄신론에 힘을 싣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선임 안건은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이번 리더십 교체를 통해 BC카드가 향후 어떠한 전략적 변화를 맞이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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