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파리에서 한글 이름 달고 풀타임 활약...국가대표 발탁 기대감 상승?

TV / 영상제작국 / 2024-03-11 18:44:24

 

[알파경제=영상제작국]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타드 랭스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오른 측면 공격수로 나서 양질의 크로스를 공급해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전반 19분에는 곤살루 하무스가 득점을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강인과 모로코 국가대표팀의 아슈라프 하키미가 호흡을 맞추며 강력한 오른 측면 공격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자신의 최고 무기인 '왼발'로 골문을 위협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그의 시선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발표할 국가대표 명단에 쏠려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의 물리적 충돌 사건 이후 비판을 받았던 이강인에게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한편, PSG는 이날 서울에서 'PSG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이강인을 포함한 선수들이 한글로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PSG는 이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을 추가했고, 리그1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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