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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오토웨이 타워 (사진=이지스자산운용) |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넥슨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1900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월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부동산 펀드 '이지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 35호 수익증권' 중 50%를 제3자로부터 1906억원에 취득했다.
이 투자신탁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오토웨이 타워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2014년 준공된 오토웨이타워는 지하 5층~지상 9층의 연면적 4만7600㎡ 규모의 건물이다.
넥슨은 오토웨이타워를 그룹사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근무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알파경제 김상협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