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T 보은 투자 의혹' 현대오토에버 대표 압수수색

인더스트리 / 차혜영 / 2023-11-20 17:48:59
검찰.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KT 자회사가 보은을 위해 현대자동차 지분을 고가 매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20일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와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관계자 주거지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KT클라우드는 지난해 9월 스파크 지분 100%를 206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검찰은 KT 자회사인 KT클라우드가 현대차가 재작년 구현모 전 KT 대표 친형이 운영하는 회사 지분을 매입해준 데 대한 보은으로 지난해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의 동서가 설립한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기업 가치보다 수십억원 이상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등 배임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7일에도 KT 본사와 자회사인 KT클라우드 관계자의 주거지 2곳을 압수수색했다.

 

알파경제 차혜영 (kay33@alphabiz.co.kr)

주요기사

SK하이닉스 청주공장 또 사고…화학물질 접촉 2명 병원 이송
삼전 소액주주, '영업이익 N% 성과급' 반발…주주명부 열람 소송
삼성바이오, 임단협 난항 파업 속 급여 감소...조합원 내부 분열 고조
두산로보틱스-세아메카닉스, AI 로봇 솔루션 공동 개발
액트(ACT), 삼성전자에 주주명부 열람 소송…“1만명 결집해 성과급 협약 대응”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