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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이형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증권거래소를 백화점에 비유하며 부실기업 정리와 시장 신뢰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증권거래소는 일종의 백화점"이라며 "상품 가치 없는 썩은 상품, 가짜 상품이 많으면 누가 가겠느냐"고 밝혔다.
그는 "상품 정리부터 확실히 하고, 좋은 신상품을 신속하게 도입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소매치기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며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관계기관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내용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근본적인 산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자본시장 체질 강화도 지속 추진하겠다"며 "생산적 금융과 자본시장 선진화에 박차를 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구 부총리는 "2월 중으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해 코스닥벤처펀드의 소득공제 대상 투자액 한도를 확대하고 부실기업을 신속히 퇴출해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이형진 기자(magicbullet@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