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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27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야당의 주도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는데요. 이로써 정부에 대한 수사 압박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 법안은 야당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여야 간 치열한 공방 끝에 최종 통과됐습니다.
특검법 통과로 인해 ‘명태균 게이트’에 대한 독립적이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검사는 수사 개시일로부터 90일 동안 수사를 진행하며, 필요시 30일 연장이 가능합니다.
한 정치 전문가는 "이번 특검법 통과는 야당의 정치적 승리로 볼 수 있다"며 "정부와 여당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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