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박선영 위한 아침상 차림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4-22 15:33:25
'신랑수업' 제주 여행서 달달한 호피 커플룩과 가파도 데이트 공개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일우가 박선영을 위해 정성스러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60회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의 제주도 1박 2일 여행 둘째 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일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 평소 삼시 세끼를 챙겨 먹는 박선영을 위해 샐러드, 계란프라이, 토스트와 잼 등 호텔 조식 수준의 아침상을 차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교감' 이다해는 "저렇게 아침식사 차려주는 신랑, 너무 좋다. 일등 신랑감이다"라고 김일우를 칭찬했다. 

 

박현호가 "세븐 형님은 안 차려주시냐?"라고 묻자 이다해는 "우리는 둘 다 아침 일찍 일어나지를 않는다"며 "일이 없으면 누가 깨우지 않는 한 그냥 스트레이트로..."라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달달한 분위기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왜 이렇게 자연스러워~"라며 환호했다.

 

이후 김일우와 박선영은 '호피' 무늬 커플룩을 입고 가파도로 향했다. 제주의 여러 섬 중 가파도를 좋아한다는 김일우의 제안으로 두 사람이 배에 오르자, 이들을 알아본 관광객들은 "두 분 잘 어울린다", "좋은 소식 들려 달라"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가파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자전거를 빌려 섬 투어를 즐겼다. 한 포토 스팟에서 김일우는 박선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마지막 배 시간이 다가오자 "선영! 오늘 꼭 서울 가야 해? 하루 더 있다가 가~"라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영의 반응과 두 사람의 제주 여행 이야기는 2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6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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