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CA협의체 의장 사임…"건강상 문제"

인더스트리 / 김다나 기자 / 2025-03-13 15:35:56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CA협의체 공동 의장에서 물러난다.

카카오 그룹은 CA협의체가 정신아 카카오 대표 단독 의장 체제로 전환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김 창업자는 그룹의 비전 수립과 미래 전략을 그려가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직책은 계속 수행한다.

국내외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더 빠른 의사 결정 및 실행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김 창업자에게 당분간 집중적 치료가 필요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 점도 고려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김범수 창업자가 최근 방광암 초기 진단을 받아 당분간 수술, 입원 등 치료에 집중해야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3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경영쇄신위원회 활동도 마무리한다.

그간 경영쇄신위원회는 준법과신뢰위원회 신설, 인적 쇄신, 거버넌스 개편 등 그룹 쇄신의 기본 틀을 만들어 왔다.

쇄신의 방향성 및 시스템이 구체화된 만큼 이후 과제는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여하는 전략위원회, 책임경영위원회, ESG위원회, 브랜드컴위원회 등이 이어 받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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