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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팬텀싱어4' 우승자 정승원이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에서 팬들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정승원은 지난 10일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한 사진에 따르면, 커피차에는 "모델계가 성악계에 양보한 비주얼 테너 정승원이 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현장에서 공개된 사진 속 정승원은 뛰어난 비주얼과 우월한 체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외모와 실력을 동시에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승원은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완전체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승원은 '팬텀싱어4'에서 보여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무대에서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승원은 지난해 첫 솔로 음원 '나뭇잎'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는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팝페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음악 전문가들은 정승원이 클래식 훈련을 받은 성악가로서의 기본기와 대중음악적 감성을 조화롭게 융합한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승원의 '불후의 명곡' 무대는 15일 오후 6시 5분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