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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NC 감독 시절의 강인권 코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한화 이글스가 전 NC 다이노스 사령탑인 강인권 전 감독을 퀄리티 컨트롤(QC) 코치로 영입하며 코칭스태프 강화에 나섰다.
한화 구단은 18일 이번 인사가 현장의 직접적인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 코치는 오는 19일 대전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팀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영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진행된 구단 프런트와 현장 간의 전력 강화 논의 과정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측은 "지난 시즌 후 현장과 프런트 간 전력 강화 논의 과정에서 코치진 강화에 대해 뜻을 같이했고, 현장의 요청에 따라 강인권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인권 코치는 한화 이글스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199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에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2006년까지 12년 동안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한 그는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지도자로서의 이력도 화려하다. 강 코치는 지난 2022년 5월 NC 다이노스의 감독 대행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10월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특히 2023시즌에는 NC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끄는 성과를 거두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및 배터리 코치로 선임되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 참가하는 등 국가대표팀의 전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구단은 강 코치가 보유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략적 식견이 팀의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코치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QC 코치로서 그는 데이터 분석과 현장 피드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전술적 세밀함을 더할 전망이다. 한화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한층 견고히 다지게 됐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