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첫 상대 결정 임박

축구 / 박병성 기자 / 2026-03-26 13:47:00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 6월 12일 멕시코에서 한국과 격돌

사진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 (서울=연합뉴스)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상대가 곧 윤곽을 드러낸다. 

 

이번 월드컵은 총 48개국이 참가하며, 현재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포함해 42개국의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남은 6장의 본선 티켓은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와 FIFA 대륙 간 PO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되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PO D조 승자와 한 조를 이룬다. 한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는 오는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 축구 팬들의 시선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포함된 유럽 PO D조의 향방에 쏠리고 있다.

 

4개국 중 가장 유력한 본선 진출 후보로는 FIFA 랭킹 21위인 덴마크가 거론된다. 덴마크는 체코(43위), 아일랜드(59위), 북마케도니아(66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덴마크는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을 중심으로 본선행을 노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분석관을 유럽 현지로 파견하여 본선 대비를 위한 전력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유럽 PO는 총 16개국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치르며, 각 그룹의 1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A조에서는 이탈리아, 북아일랜드, 웨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경쟁하며, B조는 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가, C조는 튀르키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코소보가 각각 본선행을 다툰다.

 

한편, 유럽을 제외한 5개 대륙 6개국이 참가하는 FIFA 대륙 간 PO도 27일부터 시작된다. 볼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이라크, 뉴칼레도니아, 자메이카, 수리남이 마지막 본선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FIFA 랭킹 상위 2개국인 이라크와 콩고민주공화국은 2라운드에 직행하며, 나머지 4개국이 1라운드를 거쳐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모든 경기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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