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우리금융, 비과세 고배당으로 배당수익률 최고 예상 : 알파경제TV

TV / 영상제작국 / 2026-02-10 13:41:13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우리금융이 2023년 4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2025년 연간 순이익은 3조원대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역대 최대 실적 경신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에 우리금융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업그레이드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는 우리금융의 자본비율 개선에 따른 배당수익률 상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4분기 지배순이익은 3453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21% 낮았습니다. 비이자이익과 충당금전입액은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일반관리비 증가와 배드뱅크 출연금 500억원, LTV 과징금 충당부채 520억원 등 영업외손실 확대가 수익성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은행 부문의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 대비 1bp 상승한 1.49%를 기록했고, 여신 규모도 가계 및 대기업 대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0.9% 늘었습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및 외환 관련 손익 악화로 전 분기 대비 13% 감소했습니다.

 

2025년 연간 연결순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약 3조1400억원으로 전망됩니다. 키움증권 김은갑 연구원은 "2026년에는 연결순이익이 약 3조2800억원으로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NIM 개선과 안정적인 대손비용률 유지가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LS증권 전배승 연구원도 "비은행 부문 이익 기여 확대와 주주환원 강화 방안이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주당배당금을 2025년에 총 1360원으로 설정하며 현금배당성향을 처음으로 30% 이상인 31.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비과세 배당 특성으로 투자자 실질 배당성향은 약 35%에 달합니다. 또한 자기주식 매입·소각 규모를 올해의 1500억원에서 내년에는 2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보통주 자본비율이 13%를 초과하면 추가 매입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하반기에 추가로 약 1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예상된다"며 "감액배당 재원이 충분히 확보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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