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기와, 美 컨센서스 참가...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진출 본격화

파이낸스 / 문선정 기자 / 2026-05-04 13:24:50
옵티미즘과 협력 체결…레이어2 기술·인프라 강화
업비트 웹3 인프라 기와(GIWA) (사진= 두나무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웹3 인프라 기와(GIWA)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두나무는 웹3 인프라 기와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컨센서스 2026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컨센서스는 전 세계 블록체인 개발자 정책 입안자 투자자가 모여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기와는 업비트가 쌓아온 보안성과 신뢰를 웹3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안된 브랜드다.

​기와가 행사에서 선보이는 생태계는 레이어2 블록체인 기와 체인을 중심으로 기와 월렛 자격증명 서비스 도장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보자기, 웹3 네이밍 서비스 UP.ID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컨센서스 참가를 통해 부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와를 소개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나무는 우수 디앱 개발사를 선정해 자금과 기술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가속(GASOK)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론칭한다.

이는 인프라 제공을 넘어 실제 서비스가 기와 생태계 안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또한 기와는 이더리움 레이어2 분야의 옵티미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퀀서 안정성 확보와 백업 인프라 구축 엔지니어링 리소스 공유를 추진하고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 확장도 모색한다.

양사는 5일 마이애미 현지에서 글로벌 기관 파트너들과의 교류를 위한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 개최한다.

정민석 업비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글로벌 개발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웹3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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