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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M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에스엠(041510)이 2분기부터는 든든한 컴백 라인업으로 실적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17일 에스엠에 대해, 1분기에는 경영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라이크기획향 비용 감소 효과가 희석됐을 것으로 추정되나 2분기부터는 해당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기존과 동일한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에스엠의 1 분기 실적은 기타 법무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보유 IP 들의 2분기 컴백 모멘텀이 몰려있어 해당 분기 실적 기대감은 높게 가져도 된다"고 판단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스엠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8억원과 202억원으로 추정된다. 기타 법무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약18% 하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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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한화투자증권 |
박수영 연구원은 "2분기 컴백 라인업이 든든하다"며 "NCT유닛 도재정 앨범이 4월 17일 발매되며, 에스파 앨범 컴백도 5월 중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2분기말에는 EXO 완전체 컴백이 예정되어 있으며, NCT Dream이 그간 매년 2분기 앨범을 발매해왔던 점을 고려하면 드림 컴백도 기대할수 있다는 판단이다. 공연의 경우 드림이 14회의 유럽,미주,아시아 투어를 돌고, 에스파도 일본 홀~아레나 급 투어 7회가 예정되어 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