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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지털투데이) |
[알파경제 = 김교식 기자] IT 전문 미디어 디지털투데이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자동 번역 시스템을 도입하고 영어 뉴스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의 IT·산업·정책 정보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투데이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했던 정보 전달의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독자층을 본격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헥토그룹이 자체 개발한 AI 번역 엔진을 활용해 운영된다.
기사 출고와 동시에 영어 버전이 자동 생성되어 구글 뉴스 등 글로벌 검색엔진 및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구조다.
디지털투데이 측은 오는 3월 중국어와 일본어 버전을 추가로 공개하고, 향후 지원 언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한국의 스타트업 및 디지털 정책 동향에 관심 있는 해외 투자자와 업계 종사자들은 정보 습득 과정에서 신속성과 정확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국내 자본시장에서 외국인 투자 비중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영문 정보 채널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론칭은 국내 포털 중심의 뉴스 유통 구조를 넘어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산 전략을 본격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지털투데이는 콘텐츠 생산과 동시에 다국어화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독자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국내 뉴스 시장이 포털 중심으로 포화된 상황에서 이번 영문 서비스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투데이 관계자는 “한국 디지털 산업과 정책을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영문 채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의 흐름을 보다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