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인더스트리 / 김종효 기자 / 2023-04-13 12:17:13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본지의 2023. 02. 27에 게재된 기사 “[단독] 대웅제약, 보습화장품 이지듀를 의료기기로 바꿔 윤재승 회장 개인회사 성장에 전방위 지원했다"와 2023. 02. 28에 게재된 영문기사 “[Exclusive] Daewoong Pharmaceutical changed the moisturizing cosmetics Easydew into a medical device and supported the growth of Chairman Yoon Jae-seung’s private company in all directions”가 사실과 다른 기사 내용으로, 독자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27일 자 기사 상세 내용 중 ▲“대웅제약이 오너인 윤재승 대웅그룹 전 회장의 개인회사의 수백억 원대 매출 성장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대웅제약은 윤재승 전 회장의 개인회사 디엔코스메틱스에서 만드는 보습화장품 이지듀를 의료기기로 등록하고 병의원에 대량 판매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대웅제약이기에 화장품을 의료기기로 등록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제조는 한국콜마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디엔코스메틱스는 영업·제조·판매 등에 크게 관여할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는 부분과 28일 자 영문 기사 중 관련된 내용입니다.


관련 내용에 대한 사실확인 결과 △대웅제약은 해당 제품의 의료기기 등록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고, △의료기기로 등록된 제품은 디엔코스메틱스의 ‘이지듀’가 아닌 의료기기 전문업체 시지바이오의 ‘이지듀MD’ 이며, △이지듀MD 의료기기 등록은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시지바이오에서 진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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