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기아, 자율주행·로보틱스 드라이브...신사업 구체화 : 알파경제TV

TV / 영상제작국 / 2026-04-13 11:25:49

 

[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기아는 2030년까지 5년간 49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21조원을 전동화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에 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9일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는 413만대로, 기존보다 6만대 낮아졌습니다. 전기차(EV) 목표도 100만대로 21% 하향 조정됐습니다. 반면 HEV 판매 목표는 110만대로 올리며 한국, 인도, 멕시코에 총 40만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전략도 재조정됐습니다. 수요가 정체된 유럽보다 인도 41만대, 미국 102만대 등 성장 시장에 힘을 싣는 구조입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와 협력하는 동시에 자체 데이터 학습과 기술 내재화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합니다.

로보틱스 사업도 속도를 냅니다. 기아는 2028년부터 미국 신설 법인을 통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양산을 시작하고, 현대차그룹 내 2만5000대 수요를 기반으로 공장 투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발표가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한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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