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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네오위즈 |
[알파경제=이연우 기자]네오위즈(095660)가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신작 모멘텀으로 하반기 주가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네오위즈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3%와 94% 감소한 728억원과 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놨다.
네오위즈의 올해 최대 기대작 'P의 거짓'은 예정대로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P의거짓' 외에도 하반기에는 6종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신작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혜령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미한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와 비용 베이스가 높아진 점은 단기적으로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면서도 "다만 올해 최고 기대작 'P의 거짓' 흥행 여부에 대한 이견이 없다는 점과 2024년 대작 라인업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이연우 (joie112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