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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생명)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관련 혹은 즉시연금 등 일회성 이익 요인이 다수 발생 예정이라 주주환원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7일 삼성생명 1분기 지배순이익은 약 1조원(즉시연금 승소 환입분 반영)을 전망했다.
보험손익부문은 보험금 예실차 부진은 지속되나,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될 것으로 봤다. 투자손익은 이자, 배당수익 증가가 예정되어 있고, 상반기 발생 예상되는 즉시연금 관련 4000억원 환입분도 1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봤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관련 혹은 즉시연금 등 일회성 이익 요인이 다수 발생했거나 발생 예정이다.
지난 3월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대응해 약 1조3000억원 삼성전자 주식 처분, 상반기 즉시연금 소송 관련 약 4000억원 환입 예정, 삼성전자 특별배당(2026년 초 약 1000억원, 2027년 추가 발생 예상) 등이 있다.
정준섭 연구원은 "문제는 이러한 '일회성' 이익이 횟수도, 금액도 작지 않다는 점"이라며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일회성 이익 모두 경상 이익과 동일한 비율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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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다만 일회성 이익의 규모와 성격이 남다르고, 여기에 유배당 계약자 이슈 등과 맞물려 있다 보니 아직까지 사측은 주주환원 기준을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 연구원은 "주주환원 기대감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라며 "워낙 규모가 큰 데다 주주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계속 미룰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이든 회사가 의사결정을 해야 할 시점은 다가오고 있다"라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