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신생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 체결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4-16 10:31:25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 입증한 배우, 매니지먼트 시선과 함께 새 도약 준비

(사진 = 매니지먼트 시선)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차청화가 새롭게 설립된 매니지먼트사 '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 활동의 새 장을 열었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16일 공식 발표를 통해 차청화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회사 관계자는 "차청화가 매니지먼트 시선의 배우로 합류했다"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연기자로, 당사의 든든한 지원 속에 영역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배우를 바라보며, 그들의 개성과 능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매니지먼트사'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회사명 '시선'은 배우의 잠재력을 보고(See), 그 잠재력이 태양(Sun)처럼 빛을 발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차청화는 그간 '마이데몬',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각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왔다. 특히 주연배우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차청화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시선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차청화는 현재 SBS 새 드라마 '귀궁'과 '사계의 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그의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
뉴스댓글 >

SNS